선수민 17점 활약… 삼성생명 11연승

  • 동아일보
  • 입력 2009년 11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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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이 금호생명을 꺾고 11연승을 질주했다.

삼성생명은 19일 구리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방문경기에서 선수민이 17점을 터뜨린 데 힘입어 금호생명을 70-59로 눌렀다. 삼성생명은 11승 1패로 선두를 굳게 지키며 2위 신한은행(8승 3패)을 2.5경기 차로 따돌렸다.

삼성생명은 혼혈 귀화선수 킴벌리 로벌슨이 부상으로 빠졌지만 선수민, 이종애(14득점), 박정은(13득점) 등이 고른 공격력을 보였다. 금호생명은 4승 7패로 국민은행과 공동 4위.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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