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골퍼가 되는 것이 목표다. 양용은 선수처럼 메이저 대회 우승도 하고 싶고 그다음에는 더 많이 우승하면 좋겠다. 한국오픈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나보다 뛰어난 선수들이기 때문에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 대니 리의 기록을 많이 깬 것도 아니고 40일 정도 깨서 조금 미안하다. 골프를 잘 치는 어린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내 기록도 누가 깰 것이다. 대니 리와는 미국에서 만났던 사이다. 좋은 선수로 알고 있다. 그러나 골프는 모르는 것이고 누구나 자신감은 갖고 있기 마련이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사진 | 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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