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언더 몰아친 이은정 선두…코닝클래식 3R

  • 입력 2009년 7월 6일 02시 57분


이은정(21)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제이미 파 오언스 코닝클래식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나섰다. 지난해 LPGA투어에 데뷔한 이은정은 5일 미국 오하이오 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 메도스GC(파71)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 퍼트 수를 22개까지 떨어뜨린 데 힘입어 버디 8개와 이글 1개로 생애 최저타인 10언더파 61타를 몰아쳐 중간 합계 18언더파 195타를 기록했다.

김송희(21)와 모건 프레셀(미국)은 공동 2위(14언더파), 신지애는 공동 4위(12언더파).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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