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용 15세이브… 이병규 2안타

  • 입력 2009년 5월 28일 02시 59분


야쿠르트 임창용이 27일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와의 홈경기에서 5-4로 앞선 9회 마운드에 올라 안타 1개를 맞았지만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15세이브째를 거뒀다. 20경기에서 20과 3분의 1이닝 무실점. 요미우리 이승엽은 소프트뱅크와의 홈경기에 1루수 겸 5번 타자로 나가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주니치 이병규는 라쿠텐과의 홈경기에 우익수 겸 6번 타자로 나가 시즌 첫 안타를 신고하며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주니치는 2-3으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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