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 방해한 방귀 ‘옐로 카드’

  • 입력 2009년 4월 9일 00시 05분


축구 경기 도중 방귀를 뀌면 반칙일까?

만약 방귀 소리가 상대방 선수의 플레이에 방해가 되었다면 비신사적인 행위로 반칙에 해당된다는 주심의 판단이 실제로 등장해 화제다.

최근 영국의 아마추어 축구리그의 인터내셔널 맨체스터 선수가 패널티킥을 차는 순간, 촐튼빌라 선수가 방귀를 뀌어 옐로카드를 받고 경고누적으로 퇴장을 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에 패널티킥 시도 순간의 방귀 소리가 상대편의 집중력을 떨어뜨릴 수 있는 소음이므로 경고를 주었다고 주심은 밝혔다.

누리꾼들은 ‘방귀소리가 얼마나 컸길래 소음이라고’, ‘생리현상이 하필 그 때에’라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유두선 웹캐스터 noixz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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