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은 22일 정규리그 낭시와의 방문경기에 선발 출장해 풀타임을 뛰며 후반 26분 결승 헤딩골을 터뜨렸다. 모나코는 1-0으로 이겼다.
지난해 11월 3일 2호 골을 넣은 박주영은 이날 몸놀림이 무거웠다. 하지만 한 차례 결정적인 찬스를 골로 연결시키며 해결사 역할을 해냈다.
박주영은 이라크와의 친선경기(28일) 및 북한과의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홈경기(4월 1일)를 위해 23일 입국할 예정이다.
신진우 기자 nicesh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