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 구단주에 박정원 씨

  • 입력 2009년 3월 14일 02시 58분


박정원 두산 부회장(47·사진)이 13일 프로야구 두산의 새 구단주로 취임했다. 박 신임 구단주는 평소 잠실구장을 자주 찾아 선수단을 격려하는 등 각별한 애정을 보여 왔다. 고려대 경영학과, 미국 보스턴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고 1985년 두산산업에 입사해 두산그룹관리본부 전무, 두산상사 BG 대표이사 등을 지냈다. 박용성 전 구단주(두산그룹 회장)는 대한체육회장 업무에 전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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