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전훈 순간포착] 고영민·김현수 “와! 명품 화장품 좋다아∼”

  • 입력 2009년 2월 27일 07시 33분


‘좋은 선크림 한 번 발라보자.’

26일(한국시간) 하와이 날씨는 아침부터 쌀쌀하고 흐렸다. 하지만 아무리 태양이 없어도 자외선 차단제는 꼭 발라야 한다는 게 코칭스태프의 조언. 그러자 자신의 선크림을 숙소에 놓고 온 고영민(왼쪽)과 김현수는 두산 선배인 이종욱의 선크림을 빌려서 바르기 시작했다.

마침 이종욱은 명품화장품 브랜드인 L사의 남성전용제품을 사용하는 중. 김현수(오른쪽)가 “이거 한 번 발라보라”고 고영민에게 추천하자, 고영민은 “와, 역시 비싼 거라 쓱쓱 잘 발리네”라며 천진난만하게 기뻐하고 있다.

하와이|배영은 기자 yeb@donga.com

[화보]WBC 대표팀 하와이 전지훈련 현장

[하와이 전훈 순간포착]류현진 등판 바람막이에 딱이네!

[하와이 전훈 순간포착]강성우 코치 “나도 뛰어볼까”

[하와이 전훈 순간포착]“休~ 일년내내 하와이만 같아라”

[관련기사]땡볕아래…안방마님은 열공중!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