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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2월 2일 0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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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표-주영도 풀타임 출전
“지치지 않고 뛰었다(Worked tirelessly).”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는 박지성(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풀타임으로 그라운드를 누비며 팀의 1-0 승리를 도왔다.
박지성은 1일 에버턴과의 홈경기에 왼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해 90분간 쉴 새 없이 뛰었다. 지난달 28일 웨스트브로미치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풀타임 출전.
호날두와 좌우 측면 날개로 나선 박지성은 정확한 패스와 함께 오른쪽과 왼쪽을 종횡무진 넘나들며 상대를 괴롭혔다.
영국 스포츠 전문 채널 스카이스포츠는 박지성에게 마이클 캐릭(평점 10)에 이어 리오 퍼디낸드와 네마냐 비디치, 카를로스 테베스(이상 평점 8) 등과 함께 팀 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점수를 줬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고 있는 이영표(32·도르트문트)도 바이엘 레버쿠젠과의 홈경기에 왼쪽 수비수로 나와 90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지난해 9월 28일 슈투트가르트전 이후 정규리그 13경기 연속 풀타임 출전. 도르트문트는 1-1로 비겼다.
프랑스 1부 리그의 박주영(24·AS 모나코)은 그레노블과의 홈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42일 만의 복귀전이었던 지난달 19일 캉전, 26일 니스전에 이은 3경기 연속 풀타임 출전. 모나코가 1-0으로 승리.
김두현은 프리미어리그 헐시티와의 방문경기에 후반 30분 제임스 모리슨 대신 투입돼 15분간 뛰었다. 2-2 무승부.
김동욱 기자 creati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