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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11월 13일 08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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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스포츠전문지 <스포츠호치>는 12일 “요미우리 와타나베 쓰네오(82) 회장과 다키하나 다쿠오(69) 구단주는 11일 도쿄 요미우리신문사에서 하라 감독에게 1년 시즌 보고를 받고 3년 더 지휘봉을 잡아달라고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2002-2003년에 이어 2006년부터 다시 요미우리 사령탑을 맡은 하라 감독은 이로써 2011년까지 모두 8년간 지휘봉을 잡게 됐다.
구단 수뇌부는 하라 감독이 지난 3년간 2번이나 센트럴리그에서 우승하고, 올해 유격수 사카모토 하야토(20) 등 젊은 선수를 과감하게 기용한 점 등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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