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 티켓 2000장 단 35분만에 “판매 끝!”

  • 입력 2008년 10월 20일 08시 56분


하루 수입 1억8천만원…4차전 1만장도 매진

두산과 삼성의 플레이오프 3차전 역시 매진 사례를 기록했다.

대구구장의 1만2000석 입장권은 19일 오전 11시 5분 모두 팔렸다. 인터넷 예매분 1만장은 일찌감치 매진됐고, 현장 판매분은 판매 시작 35분 만에 2000장이 모두 동났다. 입장 수입은 1억7880만8000원을 올렸다. 2008 포스트시즌 6경기 누적 관중은 14만2559명, 누적수입은 20억7638만3000원을 기록했다. 올해 포스트 시즌은 지난 9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삼성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만 만원(3만명)을 달성하지 못했다. 20일 열리는 플레이오프 4차전 예매표 1만장도 매진 상태다.

대구 | 이길상 기자 juna10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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