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2008 경주국제마라톤]대회 이모저모

  • 입력 2008년 10월 20일 02시 56분


학생들과 11년째 자원봉사

○…하성(49·사진) 동국대 사회체육과 교수는 학생들과 함께 11년째 경주 동아마라톤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이날도 출발선부터 결승선까지 동국대 경주 캠퍼스 ‘참사람 봉사단’ 학생 320명을 곳곳에 배치해 원활한 레이스를 도왔다. 처음엔 사회체육과 학생들로 시작해 지금은 전체 학생들이 참여하는 주요 행사가 됐다. 하 교수는 “마라톤 자원봉사로 캠퍼스 안에선 느낄 수 없는 생생한 경험을 할 수 있어 유익하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대 경북도 행정부지사, 백상승 경주시장, 신필렬 대한육상경기연맹 회장, 이진구 경주시의회 의장, 김석열 경주경찰서장, 이상효 경북도의회 부의장, 박병훈 경북도의회 의원, 최규철 경북체육회 부회장, 태성은 월성원자력본부장, 권만기 경주시체육회 상임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문동후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상근부위원장, 박장수 아식스 사장도 자리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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