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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9월 16일 08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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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두산-롯데의 2위 접전이다. 양팀은 승차가 없지만 두산이 2경기를 덜 치러 다소 유리하다. 그러나 최대 승부처는 19-21일의 맞대결 3연전이다.
셋째 삼성-한화의 4위 싸움이다. 맞대결이 없는데다 한화보다 3경기를 덜 치른 삼성이 여러모로 유리하지만 한화는 류현진이란 카드를 손에 쥐고 있다.
마지막은 히어로즈와 LG의 탈꼴찌 경쟁이다. LG가 5경기나 더 치렀고, 2.5경기를 뒤져있지만 히어로즈의 의욕상실 정도가 심각하다. LG가 막판 10경기에서 얼마나 이길지가 관건이다.
김영준 기자 gatzb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