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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9월 6일 00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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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와의 경기 도중 외야 잔디에 다람쥐가 나타났고 마침 우익수 자리에 있던 추신수(사진)가 다람쥐를 쫓았지만 날쌘 다람쥐는 요리조리 피했다.
결국 중견수와 함께 ‘작업’을 했지만 허사였다. 이 모든 게 고스란히 방송을 탔고, 지역 주민들은 추신수를 더욱 기억하게 됐다고.
이런 소식이 전해지자 궁금해진 누리꾼들이 해당 동영상을 찾아 돌려보며 웃고 있다. 한 누리꾼은 “요즘 실력이 되니 뭘 해도 예쁘게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석 웹캐스터 kimgiz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