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국민 가슴 뚫어준 역전승 쾌거

  • 입력 2008년 6월 24일 03시 01분


지은희(22·휠라코리아)가 23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웨그먼스LPGA에서 데뷔 2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 역전 우승이었기에 더 짜릿하다. 이선화(CJ)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올 시즌 두 번째 우승. 시즌 초반 잠잠했던 ‘코리아 군단’의 우승 낭보가 계속 이어져 한여름 무더위를 날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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