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설 논란’ SK 윤길현 2군 강등

  • 입력 2008년 6월 19일 02시 56분


프로야구 SK는 18일 ‘비신사적 매너’ 논란을 빚은 투수 윤길현을 2군으로 내려 보냈다고 밝혔다. SK 구단은 “많은 야구 관계자 및 야구팬에게 심려를 끼쳐 드려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공식 사과했다. 윤길현은 15일 경기 도중 KIA 최경환에게 빈볼을 던진 뒤 욕설하는 장면이 방송 중계에 잡혀 물의를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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