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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4월 18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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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규는 17일 나고야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와의 경기에서 우익수 겸 3번타자로 선발 출장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13일 히로시마전 이후 4일 만의 멀티히트. 타율은 0.250에서 0.265로 올라갔다. 이병규는 국내 프로야구 KIA에서 뛰었던 상대 선발 세스 그레이싱어에게서 1회와 3회 안타를 뽑아냈다. 6회, 8회에는 땅볼, 삼진으로 물러났다. 요미우리가 1-0으로 이겼다.
이승건 기자 wh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