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태릉선수촌 재입촌 허용

  • 입력 2008년 2월 21일 03시 00분


‘마린보이’ 박태환(19·단국대)이 태릉선수촌에서 옛 스승인 노민상 경영 대표팀 감독의 지도를 받는다. 노민상 감독은 20일 “대한수영연맹 경기력향상위원회가 박태환의 태릉선수촌 입촌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태환은 2006 도하 아시아경기가 끝나고 지난해 초부터 개인훈련을 해 왔다. 한편 박태환은 이날 2008학년도 단국대 입학식에 참석해 사범대 체육교육과 학생으로 첫발을 내디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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