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배구연맹 소속 김건태(55) 심판이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심판으로 뽑혔다. 한국배구연맹은 14일 국제배구연맹(FIVB)으로부터 김 심판이 베이징 올림픽 심판 지명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800여 명의 국제배구연맹 심판 중 올림픽, 세계선수권대회 등 주요 대회에 참여할 수 있는 심판은 전 세계적으로 현재 17명뿐이다. 김 심판은 2000년 시드니 올림픽, 2004년 아테네 올림픽과 세계선수권대회 등 주요 대회에서 결승 경기 주심으로 활약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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