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택, 케빈 김과 1회전… 삼성증권배, 한국선수 5명 출전

  • 입력 2007년 10월 23일 03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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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테니스의 간판스타 이형택(삼성증권)은 지난주 서울 송파구의 자택에서 나와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머물고 있다.

22일 서울 올림픽코트에서 개막한 삼성증권배 국제남자챌린저대회에 출전하고 있어서다. 예년에는 집에서 코트를 오갔으나 올해에는 대회 5연패와 통산 7번째 우승을 꼭 이루기 위해 대회 공식 숙소를 찾은 것. 세계 45위 이형택은 23일 세계 183위로 절친한 사이인 재미교포 케빈 김과 1회전에서 맞붙는다.

한편 이 대회 본선에는 이형택과 예선통과한 전웅선을 비롯해 5명의 한국 선수가 출전한다.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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