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L, 박태환 선수 후원… 명예홍보대사로 위촉

  • 입력 2007년 7월 17일 02시 58분


박태환 선수 항공권 후원 조인식에서 박 선수와 이종희 대한항공 총괄사장(오른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전영한 기자
박태환 선수 항공권 후원 조인식에서 박 선수와 이종희 대한항공 총괄사장(오른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전영한 기자
대한항공은 16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 사옥에서 ‘수영 신동’ 박태환(18·경기고) 선수 항공권 후원 조인식을 갖고 박 선수를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대한항공은 중국 베이징(北京) 올림픽이 열리는 2008년 말까지 박 선수와 가족, 코치진이 국제대회 및 해외 훈련에 참가할 때마다 대한항공이 취항하는 전 노선의 일등석 2장, 프레스티지석 3장 등 총 5장의 항공권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박 선수는 “대한항공의 후원으로 국제대회와 해외 훈련 시 항공편 이용이 편리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수정 기자 crysta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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