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니 김 공동3위… 취리히클래식

  • 입력 2007년 4월 24일 03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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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교포 골프 유망주 앤서니 김(김하진·22·사진)이 23일 미국 루이지애나 주 뉴올리언스의 루이지애나TPC(파72)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취리히클래식 최종 4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몰아쳐 합계 11언더파 277타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그는 이날 버지니아공대 총기 난사 사건의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VT’라고 쓰인 적갈색 모자를 썼다. 우승자(15언더파 273타)는 무명의 닉 와트니(미국).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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