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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년 12월 6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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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면과 조정철, 도미타 히로유키는 5일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홀에서 열린 체조 남자 개인 안마 결승전에서 똑같이 15.375점을 받아 중국의 양웨이(14.525점), 샤오친(14.650점) 등 쟁쟁한 후보들을 물리치고 3인 공동 금메달을 땄다.
특히 김수면과 조정철 둘 다 이번 대회 체조에서 조국에 바친 첫 금메달이라 더욱 감격스러웠다. 한국은 김수면의 금메달로 1986년 서울 대회 이후 6회 연속 체조 금메달 행진을 이어 갔다.
김수면은 앞서 벌어진 마루운동에서는 15.600점으로 동메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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