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6년 11월 1일 03시 03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제2의 박주봉’으로 불리는 배드민턴 유망주 이용대(18·화순실고·사진)가 주니어 고별전에 나선다. 2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개막되는 2006 세계 청소년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바로 그 무대.
고교 졸업반으로 내년부터는 삼성전기 소속으로 성인 대회에 뛰어드는 이용대는 국내 최초로 열리는 이 대회에서 한국의 우승을 책임질 간판스타다.
남녀 단식, 남녀 복식, 혼합복식의 5개 종목을 치러 승부를 가리는 혼합단체전에서 그는 남자복식과 혼합복식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