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日골프 2부투어 최연소 우승

  • 입력 2006년 6월 24일 03시 09분


한국 남자골프 유망주 이동환(19·고려대)이 일본프로골프(JGTO) 2부 투어인 챌린지투어에서 역대 최연소 챔피언에 올랐다. 이동환은 23일 일본 도치기 현 센나리CC(파72)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최종 합계 12언더파 132타로 우승했다. 이 대회에서는 지난해 청각장애 선수 최정규(28)가 정상에 오른 데 이어 2년 연속 한국 선수가 우승컵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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