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게 물든 광화문 네거리…동아닷컴 프랑스전 생중계

  • 입력 2006년 6월 19일 02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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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열린 독일월드컵 G조 예선 한국과 프랑스전을 앞두고 광화문 네거리 일대에 모인 붉은악마. 2002년 한일월드컵 때의 뜨거운 응원열기가 다시 느껴지고 있다[동아일보 자료사진]
19일 열린 독일월드컵 G조 예선 한국과 프랑스전을 앞두고 광화문 네거리 일대에 모인 붉은악마. 2002년 한일월드컵 때의 뜨거운 응원열기가 다시 느껴지고 있다[동아일보 자료사진]
길거리 응원의 중심지 광화문 네거리 일대가 다시 한 번 붉게 물들었다.

19일 오전 4시(한국시간) 열리는 한국과 프랑스의 경기를 보기 위해 광화문 네거리, 청계광장, 시청앞 서울광장에는 약 15만명의 응원인파가 붉은색 옷을 입고 집결했다.

붉은악마들은 비교적 이른 시간인 18일 오후부터 응원장소를 찾았고 잠시도 쉬지 않고 뜨거운 응원을 보내고 있다.

세종로 일대를 지나는 차량들도 경적을 울리며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고 근처 술집과 음식점에서도 TV를 켜놓고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방송사들도 다채로운 응원프로그램을 편성해 시민들과 ‘대~한민국’을 외치며 뜨거운 응원열기를 한국-프랑스전이 열리는 라이프치히 젠트랄 스타디움으로 전하고 있다.

▲19일 열린 독일월드컵 G조 예선 한국과 프랑스전을 앞두고 광화문 네거리 일대에 모인 붉은악마. 2002년 한일월드컵 때의 뜨거운 응원열기가 다시 느껴지고 있다. 19일 02시 30분 모습[동아닷컴]

한편 동아닷컴은 13일 토고전에 이어 19일 오전 4시부터 시작되는 프랑스와의 경기도 세종로 동아일보사 대형 전광판을 통해 직접 생중계한다.

한국 vs 프랑스전 길거리 응원 생생 현장

▲19일 열린 독일월드컵 G조 예선 한국과 프랑스전을 앞두고 세종로 동아일보사 앞 청계광장에 모인 붉은악마. 한국 축구대표팀의 16강 진출을 바라는 뜨거운 응원전이 펼쳐지고 있다[동아일보 자료사진]

한국 vs 프랑스전 길거리 응원 생생 현장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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