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가로 월드컵 응원” 윤도현밴드, 록 버전으로 편곡

  • 입력 2006년 2월 21일 03시 09분


록그룹 ‘윤도현 밴드’가 2006 독일 월드컵을 겨냥해 애국가를 록 버전의 응원가로 편곡해 노래한다.

‘윤도현 밴드’의 소속사인 다음기획은 20일 “2002 한일 월드컵 당시 ‘윤도현 밴드’가 ‘오 필승 코리아’를 불렀던 것처럼 독일 월드컵 응원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노래를 만들기 위해 2개월간 작업했다”고 밝혔다. 윤도현(사진)은 “애국가를 록 스타일로 바꿔 부른다는 것이 조심스러운 일이지만 온 국민이 신나게 부른다면 그것이 진정한 애국가 사랑이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애국가는 작곡가인 고 안익태(安益泰) 선생의 유족이 지난해 정부에 저작권을 기증해 누구든지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윤도현 밴드’의 애국가는 21일부터 SK텔레콤의 월드컵 캠페인 TV 광고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추후 SK텔레콤 인터넷 사이트(www.sktelecom.com)에서 무료 MP3 파일로 내려받을 수 있다. 4월 말 발매되는 ‘윤도현 밴드’ 7집 음반에도 수록될 예정이다.

김범석 기자 bsis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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