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실’ 논란 손기정선생 마라톤 금메달 공개

  • 입력 2005년 8월 17일 03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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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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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영재단(이사장 박근령·朴槿령)이 16일 서울 광진구 능동 어린이회관 내 재단 사무실에서 고 손기정(孫基禎) 선생이 1936년 베를린올림픽 마라톤에서 우승한 뒤 받은 금메달(오른쪽)을 언론에 공개했다.

육영재단 서동진(徐東振) 사무국장은 “재단 내에 잘 보관돼 있는 금메달 등 기증품에 대해 유가족과 언론이 분실 의혹을 제기해 공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왼쪽은 올림픽대회 참가 메달.

동정민 기자 ditt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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