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프로야구]최희섭 5경기만에 안타

  • 입력 2003년 7월 22일 17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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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섭(24·시카고컵스)이 5경기 만에 안타를 쳤으나 부진에서 벗어나진 못했다. 최희섭은 22일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루수 겸 5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6타수 1안타에 삼진2개를 당했다. 이로써 타율은 0.233에서 0.231로 떨어졌다. 첫 타석에서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난 최희섭은 3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애틀란타 우완 셰인 레이놀즈를 상대로 2루수 키를 살짝 넘기는 안타를 뽑았으나, 후속 타자의 침묵으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컵스는 새미 소사의 3점 홈런 등 21안타를 퍼부어 15-6으로 대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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