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6월의 팀-감독-선수 한국 ‘싹쓸이’

  • 입력 2002년 7월 5일 18시 43분


2002한일월드컵에서 4강 신화를 이룩한 한국축구대표팀과 거스 히딩크 감독, 안정환이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주는 최우수 팀, 감독,선수상을 휩쓸었다.

대한축구협회는 5일 AFC로부터 6월의 팀과 감독, 선수에 각각 한국축구대표팀, 히딩크 감독, 안정환이 선정된 사실을 알려왔다고 밝혔다.

AFC는 아시아 국가로는 처음으로 월드컵 4위를 차지한 한국 선수들의 실력과 히딩크 감독의 탁월한 지도력을 높이 평가한다며 수상 이유를 전했다.

권순일기자 stt7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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