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단신]양태선 프로볼링 생애 첫 우승

  • 입력 2001년 12월 7일 22시 47분


양태선(로드필드)이 제3회 삼호코리안컵 프로볼링 한일전(총상금 7000만원)에서 생애 첫 타이틀을 차지했하며 무명의 설움을 씻었다.

프로 1기 양태선은 7일 삼성레포츠센터에서 열린 5강 마스터스 결승에서 3판을 내리 이긴 뒤 본선 1위로 선착한 김용한(삼호건설)을 258-185로 꺾고 96년 프로입단 후 첫 우승의 감격을 안았다. 국가대항전에선 일본이 한국을 186-145로 이기고 자존심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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