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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11월 1일 00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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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경은 최대 고비였던 준결승에서 팀 선배 김형주에 누르기 한 판승을 거두며 체급조정의 후유증을 극복하는 듯 했다. 하지만 이원희(용인대)와의 결승에서는 결국 막판 힘이 빠지면서 패해 준우승에 그쳤다. 남자 60㎏급에서는 최민호(용인대)가 정상에 올랐고 73㎏급에서는최용신(마사회)이우승했다.
한편 여자 78㎏급에서는 조수희(부산정보대)가, 63㎏급에서는 이복희(용인대)가 정상을 지켰다.
<울산〓김상호기자>hyangs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