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단신]제일화재, 국제오픈 핸드볼 4강 진출

  • 입력 2001년 6월 23일 16시 42분


제일화재가 알리안츠제일생명배 2001 국제오픈핸드볼대회에서 4강에 올랐다.

제일화재는 2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계속된 대회 나흘째 여자부 B조 2차전에서김유내와 문은실(이상 7골)의 활약에 힘입어 광주시청에 22-19로 역전승을 거두고 2연승했다.

제일화재는 2패를 기록한 중국과의 25일 예선 마지막 경기를 지더라도 승자승 규정에 따라 각 조 상위 2팀이 겨루는 준결승에 나가게 된다.

남자부 예선 풀리그에서는 코로사가 원광대를 27-25로 누르고 2승1무가 돼 충청하나은행(3승)에 이어 단독 2위가 됐다.

두산그린은 대만을 27-26으로 힘겹게 꺾고 2승1패를 기록했다.

◇전적

▲여자부 B조

제일화재(2승) 22(9-10 13-9)19 광주시청(1승1패)

▲남자부

코로사(2승1무) 27(14-14 13-11)25 원광대(3패)

두산그린(2승1패) 27(14-12 13-14)26 대만(3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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