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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5월 9일 18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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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고는 9일 아산 순천향대 구장에서 열린 춘계대회 우승팀 아산고와의 결승전에서 김영진이 2골을 터뜨리는 활약에 힘입어 3-0으로 승리해 패권을 차지했다. 성일고의 우승은 대회 통산 네 번째.
한편 여고부에서는 온양 한올고가 송곡여고를 3-2로 물리쳤다.
한올고는 이혜림이 2골을 터뜨리는 등 맹활약해 지난해 결승에서의 패배를 설욕했다.
<김종석기자>kjs012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