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06-20 15:131999년 6월 20일 15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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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사실은 중국 베이징에서 북한과 금강산 관광사업 등을 논의하고 19일 귀국한 김윤규 현대아산 사장에 의해 밝혀졌다.
김사장은 “현대농구단이 다음달 12일부터 15일까지 방북해 이틀간 하루에 두경기씩 모두 네경기를 갖기로 북측과 합의했다”며 “농구단의 평양 경기는 TV로 중계되며 경기에 나올 북한팀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세계 최장신 센터인 리명훈이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순일기자> stt7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