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06-06 15:451999년 6월 6일 15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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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산악회원들과 그 가족 등 3백여명은 1인당 5㎏의 유기질비료를 비닐봉투에 담아 이날 오전 양양군 서면 오색리 오색약수터를 출발해 대청봉까지 등산한 뒤 훼손지역에 이 비료를 뿌렸다.
이들은 또 대청봉에서 설악산 보존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기념식을 가진 뒤 희운각과 양폭,비선대 등을 거쳐 소공원으로 하산하면서 쓰레기줍기 환경캠페인도 벌였다.
〈속초=경인수기자〉sunghyu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