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한국 축구 랭킹 34위로 두단계 뛰어

한국이 국제축구연맹(FIFA)의 세계랭킹에서 지난달보다 두계단 상승했다.

국제축구연맹이 19일 인터넷 홈페이지(www.fifa.com)를 통해 발표한 5월 세계랭킹에 따르면 한국은 평점 5백66점으로 러시아(5백68점)에 이어 34위를 차지, 4월 36위보다 두계단 올라섰다. 이는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원국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

한편 1위 브라질부터 10위 루마니아까지는 지난달과 같았으며 사우디아라비아는 아일랜드와 공동38위, 일본은 4월에 비해 한 계단 떨어진 41위에 머물렀다.

〈김호성기자〉ks10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