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복싱/WBC웰터급]차베스-호야,19일 재대결

입력 1998-09-17 19:14수정 2009-09-25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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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사자’ 오스카 델라 호야(25·미국)와 ‘링의 황제’ 훌리오 세자르 차베스(36·멕시코)가 2년2개월만에 다시 맞붙는다.

19일 오후 2시(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프로복싱 WBC웰터급 타이틀을 놓고 벌이는 이번 대결은 차베스의 복수전. 96년 6월7일 WBC슈퍼라이트급 타이틀전에서는 챔피언 차베스가 도전자 호야에게 4회 KO패했었다.

92바르셀로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현 WBC웰터급 챔피언인 호야는 프로데뷔후 28전승(23KO)을 기록하며 주니어라이트 라이트 슈퍼라이트급에 이어 4체급을 석권했다.

반면 프로데뷔후 3체급을 석권하며 18년간 1백1승2패2무(84KO)를 기록한 차베스는 호야에게 패한 뒤 3승1무를 거두며 재기하고 설욕을 별러왔다.

전문가들은 발과 펀치력 나이 등 모든 면에서 호야의 우세를 점치고 있으나 백전노장 차베스가 노련함을 발휘한다면 대등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보고 있다.

MBC TV 위성중계 예정.

〈김화성기자〉mar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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