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프로야구]「나고야의 태양」 다시 뜨다

  • 입력 1998년 8월 12일 07시 11분


오른손 검지 굳은 살이 뜯겨져 나가는 부상을 했던 선동렬(34·주니치 드래건스)이 후반기 들어 첫 세이브를 올렸다.

11일 나고야돔에서 열린 한신 타이거스와의 홈경기. 2대1로 앞선 9회 1사 3루에서 선발 노구치에 이어 구원등판한 선동렬은 대타 다이호와 한센을 범타로 처리하며 동점 위기를 완벽하게 틀어막았다.

이로써 선동렬은 7월20일 한신전 이후 22일만에 1세이브를 보태 시즌 2승19세이브를 기록하며 방어율을 1.11로 끌어내렸다.

〈장환수기자〉zangpab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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