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PGA챔피언십]우즈등 톱랭커 출동…13일 티샷

  • 입력 1998년 8월 11일 19시 22분


우즈의 우아한 티샷
우즈의 우아한 티샷
올시즌 남자프로골프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98미국PGA챔피언십이 13일(현지시간) 막을 올린다. 올해로 80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의 관심사는 마크 오메라(미국)의 메이저대회 3관왕 등극여부.

하지만 ‘골프신동’ 타이거 우즈(미국)도 빼놓을 수 없는 우승후보. 그는 올시즌 미국PGA투어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했으나 브리티시오픈에서 1타차로 단독3위에 랭크되며 자신감을 회복했다.

이밖에 지난해 20대돌풍의 주역이었던 저스틴 레너드(미국)와 어니 엘스(남아공) 데이비드 듀발(미국) 등 세계톱랭커들도 총출동한다.

〈안영식기자〉ysa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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