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광고사,아시아경기출전 北선수단 스폰서십 대행 추진

  • 입력 1998년 8월 8일 06시 48분


국내 광고대행업체가 12월 방콕아시아경기대회에 출전하는 북한선수단의 스폰서십을 대행한다. 광고기획사인 세원 커뮤니케이션(대표 조경만)은 최근 통일부로부터 남북협력사업자 승인을 받고 북한올림픽위원회(위원장 장웅)의 스폰서십 대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세원의 손광주이사는 “지난해 1월부터 접촉을 시도해 올 3월 스폰서십 대행에 대한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안영식기자〉ysa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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