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소식]잉글랜드 「페어플레이賞」 유력

입력 1998-07-03 16:26수정 2009-09-25 08:31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준준결승에 돌입하는 '98프랑스월드컵에서 16강 탈락한 잉글랜드가 가장 깨끗한 플레이를 펼친 팀으로 조사됐다.

프랑스월드컵조직위는 1회전 관문을 통과한 16개 팀을 대상으로 「페어플레이賞」 득점현황을 집계한 결과, 잉글랜드가 평점 3천3백11점을 얻어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3일 발표했다.

역시 8강 진출에 실패한 노르웨이가 3천2백86점으로 2위에 랭크돼 있고 브라질이 3천2백85점으로 그 뒤를 잇고 있다.

「페어플레이賞」은 최소 4경기(1회전 통과해야 자격)를 치른 팀을 대상으로 매경기 평점을 매긴 뒤 총점을 경기수로 나눠 평균점수로 순위를 매긴다.

따라서 결승토너먼트에서 중도 탈락해도 불리하지는 않다.

「페어플레이賞」은 78년 아르헨티나대회부터 도입됐고 지난 '94미국월드컵에서는 우승팀 브라질이 수상했었다.


Copyright ⓒ 동아일보 & 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