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헬싱키그랑프리］게브르셀라시에 ５천ｍ 세계新

세계육상 남자장거리의 1인자 하일레 게브르셀라시에(에티오피아)가 98헬싱키 국제육상연맹(IAAF)그랑프리육상대회 5천m에서 자신의 14번째 세계신기록을 작성했다.

96애틀랜타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게브르셀라시에는 13일 벌어진 대회 남자 5천m에서 막판 불같은 스퍼트로 12분39초36을 기록, 지난해 8월 브뤼셀그랑프리에서 다니엘 코멘(케냐)이 세운 세계기록(12분39초74)을 깨뜨렸다.

그는 3일 헹겔로대회 1만m에서는 26분22초75로 폴 테르가(케냐)의 종전세계기록(26분27초85)을 경신했다.

〈헬싱키A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