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의 스포츠 스타]상무 김종화,발목삔채 출전

  • 입력 1998년 1월 6일 20시 00분


▼김종화(27·상무)〓‘희생과 인내’는 군인 정신의 표본. 6일 LG화재와의 경기 3세트. 2대4로 뒤지고 있던 상황에서 왼쪽 스파이크로 득점을 하고 착지하던 순간 왼쪽 발목이 접질렸다. 그러나 아픔을 느낄 새도 없이 4세트에 다시 출전해 동료들을 독려. 이날 기록은 8득점 9득권. 그러나 이 기록보다 더욱 팬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한 것은 그의 투철한 군인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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