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세계선수권]中선수,왼쪽신발 벗겨진채 1만m완주

  • 입력 1997년 8월 6일 20시 29분


4백m 트랙을 25바퀴나 돌아야 하는 1만m. 다람쥐 쳇바퀴 돌 듯 지루하다는 점에서 42.195㎞의 마라톤보다 더 고통스러울 수도 있다. 지난 6일 새벽 열린 여자 1만m에선 중국의 시주 양이 왼쪽 신발이 벗겨진 채 완주, 팬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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