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대학축구]성균관-연세대 준결승 격돌

  • 입력 1996년 11월 4일 07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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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在權기자」 성균관대와 연세대가 제51회 전국대학축구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4강에 올라 결승진출을 다투게 됐다. 성균관대는 3일 광주무등경기장에서 열린 준준결승에서 하은철의 페널티킥 2골을 포함해 3골을 터뜨린데 힘입어 동국대를 3대1로 이겨 아주대를 꺾은 연세대와 준결승에서 맞붙게 됐다. 하은철은 전반11분 김우영의 도움을 받아 선제득점한 뒤 1대1 동점이던 전반 41분 동국대 수비수의 반칙으로 얻은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결승골을 뽑았다. 연세대는 아주대와의 경기에서 정상남의 결승골로 2대1로 역전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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