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賢斗 기자」 일본이 제30회 아시아청소년(19세이하)축구선수권대회에서 첫 승을
올렸다.
일본은 18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예선 B조 경기에서 지난대회 우승팀 시리
아에 3대1로 역전승했다.
전반 9분 시리아의 바야지드에게 선제골을 내준 일본은 후반 17분 고가의 동점골
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린 뒤 후반22분과 32분 야마시타의 연속골로 경기를 뒤집었다
.
이어 벌어진 같은 조 카타르와 인도의 경기는 1대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카타르는 시종일관 경기의 주도권을 잡고 인도를 밀어붙였으나 골결정력 부족으로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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