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서 해운대까지 ‘급행철도’ 달린다

  • 동아일보

부산 도시철도 10개 노선 확충
2035년까지 145.6km 구축 계획

부산 지역 도시철도망이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부산시는 ‘제2차 부산광역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이 최근 국토교통부 승인·고시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선정된 노선은 모두 10곳(총연장 145.66km)으로, 비용 대비 편익(B/C) 0.7 이상 또는 종합평가(AHP) 0.5 이상의 선정 기준을 충족했다. △부산형 급행철도(BuTX) △부산항선 △정관선 △송도선 △강서선 △기장선 △연산제2센텀선 △오시리아선 △부산2호선 급행화 △부산1호선 급행화 노선이다.

시는 이 가운데 원도심과 북항재개발지구를 잇는 부산항선의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조만간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신청하는 등 본격적인 후속 절차에 착수한다. 시민의 관심을 끄는 BuTX는 가덕도신공항에서부터 부산역과 해운대 센텀시티, 기장 오시리아 구간을 달릴 예정이다.

경제성은 부족하지만 향후 도시개발과 교통 여건 변화에 따라 추진 필요성이 있는 4곳은 후보 노선으로 반영됐다. 오륙도선, 주례∼부산역 연결 지선, 동부산선, 덕천∼초읍∼서면선으로 총연장 33.82km 규모다.

#부산도시철도망#제2차 구축계획#부산형 급행철도#북항재개발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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