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학교가 서울시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 체계(RISE) 사업 1차 연도 연차 평가에서 A+를 획득했다. 세종대학교 제공
세종대학교가 서울시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 체계(RISE) 사업 1차 연도 연차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와 서울 RISE 센터가 서울형 RISE 사업 참여 대학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한 공식 성과평가다. 서울 RISE 수행대학 28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단위 과제별 실적뿐 아니라 대학별 사업 비전과 목표, 추진 전략, 성과관리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평가 결과는 S, A+, A, B, C 등 5개 등급으로 구분되며, A+ 등급은 6개교에 부여됐다.
세종대학교 RISE 사업단은 대학이 제시한 사업 비전과 추진 전략이 서울 RISE 정책 방향과 높은 연계성을 갖춘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체계적인 성과 관리 체계를 바탕으로 다수의 성과지표를 목표치 이상 달성한 점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세종대는 RISE 사업을 통해 △산학협력 생태계 활성화 △창조산업 인재 양성 △지역 현안 해결 △서울 평생교육 고도화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창조산업 인재 양성 분야에서는 AI 콘텐츠 대학원을 신설하고 산업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한 점이 주목받았다. 기업과 연계한 현장 워크플로우를 교육 과정에 적용해 실무형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다.
산학협력 분야에서도 성과를 냈다. 세종대는 기업협업센터(ICC)를 중심으로 산학연 공동연구를 추진하며 지식재산권 창출 등 협력 성과를 확대했다. 또한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인 ‘TEAM STUDIOS SEJONG’을 비롯한 연구·산학협력 인프라를 구축하고 이를 서울시 기업과 지역사회에 개방해 활용도를 높였다.
이외에도 명지전문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은평구 지역 문제 해결 프로젝트를 추진했으며, 성인 학습자를 위한 K-컬처 특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연계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세종대는 2차 연도 사업에서 인공지능융합연구원 ICC를 중심으로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호텔관광외식ADX, 헬스케어바이오텍, 스마트로봇모빌리티 등 분야별 ICC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취·창업 연계 프로그램과 성인 학습자 지원 체계를 고도화해 지역 혁신 성과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엄종화 세종대 총장은 “이번 A+ 등급은 대학과 지역사회, 참여기관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서울 지역 혁신 생태계를 선도하는 대학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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