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3시간 넘게 방치 와상환자 사망…요양보호사들 집유·벌금형
뉴시스(신문)
입력
2026-06-10 11:34
2026년 6월 10일 11시 3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뉴시스
노인요양원에서 80대 환자를 3시간 넘게 방치해 숨지게 한 요양보호사들이 금고형의 집행유예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1단독 배온실 부장판사는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여성 A씨에게 금고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40대 여성 B씨에게 벌금 100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와 B씨가 요양보호사로 근무하는 울산의 한 노인요양원에서는 지난 2024년 9월 말 밤 와상환자(침대에 누워 생활하는 환자)인 80대 여성 C씨가 침대에 엎드려 질식해 숨진 채 발견됐다.
A씨 등은 앞서 당일 저녁 C씨의 기저귀를 교환한 뒤 C씨를 옆으로 눕혔으나 이후 C씨의 몸통이 앞으로 쏠려 얼굴이 베개와 침대 바닥에 묻힌 채 방치된 것으로 밝혀졌다.
요양보호사는 와상환자를 옆으로 눕힐 경우 위쪽 다리의 무릎을 구부리고 앞으로 당겨 자세를 안정되게 하고, 욕창 등을 예방하기 위해 2시간마다 적어도 1회 이상 몸의 위치를 변경해 줘야 하는 업무상 주의 의무가 있다.
그럼에도 A씨 등은 C씨를 옆으로 눕힐 당시 등 뒤에 베개를 둬 자세를 지지했을 뿐 위쪽 다리 무릎을 구부리지 않았고 이후 약 3시간 30분 동안 C씨의 상태를 전혀 확인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A씨는 사고 당일 피해자를 돌보는 업무를 주로 담당했음에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며 “피해자 유족이 엄벌을 탄원하고 있으나 잘못을 인정하고 유족을 위해 1000만원을 공탁한 점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이어 “B씨는 당일 A씨의 업무를 돕는 역할을 했던 것으로 보이고 유족과 원만히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울산=뉴시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권은빈, 26세에 연예계 떠난다…“껍데기 인간관계, 공허-불안 시달려”
2
CLC 권은빈, 연예계 은퇴 “공허함·불안함 시달렸다”
3
B-52 폭격기, 美기지서 이륙 직후 추락…탑승자 전원 사망
4
‘0’ 하나 잘못 붙여…18억 아파트 172억에 낙찰
5
盧사위 곽상언 저격 사흘만에…유시민, 노무현 재단 떠나
6
“이란에 항복, 빌어먹을 MOU”…美보수, 트럼프에 불만 폭발
7
“임산부석 앉은 중년 여성, 자기도 임신했다며 양보 거부”
8
백종원·소유진 막내딸, 걸그룹 뺨치는 춤 실력 자랑
9
장동혁 “전국 재선거가 목표”…오세훈 “자리보전용 구호 멈춰라”
10
의사 집 마당 팠더니 태아 사체 34구…“병리학 연구했다”
1
오세훈 “장동혁 재선거 주장 소모적…자리보전용 구호 멈춰라”
2
사퇴론 몰린 장동혁 “전국 재선거 소청”… 당내 “무책임한 행동”
3
장동혁 “전국 재선거가 목표”…오세훈 “자리보전용 구호 멈춰라”
4
시위자 1명이 문앞 저지…체육단체, 野중재에도 진입 못했다
5
한병도 “국힘이 맡았던 경제관련 상임위원장 회수 검토”
6
“투표용지 보관할 곳 없다” 선관위 직원들 요청에 인쇄 줄여
7
잠실 시위대·경찰 대치…“체육회 업무 차질” 강제진입 가능성
8
국힘 재선거 요구 기준 ‘고무줄’…대구·경남 빠지고, 서울은 포함
9
이준석 “탈모가 생존 문제냐…건보는 정치 하사품 아냐”
10
중앙홀딩스 빚이 자본의 45배, JTBC 신용등급 최하위 ‘D’로 하락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권은빈, 26세에 연예계 떠난다…“껍데기 인간관계, 공허-불안 시달려”
2
CLC 권은빈, 연예계 은퇴 “공허함·불안함 시달렸다”
3
B-52 폭격기, 美기지서 이륙 직후 추락…탑승자 전원 사망
4
‘0’ 하나 잘못 붙여…18억 아파트 172억에 낙찰
5
盧사위 곽상언 저격 사흘만에…유시민, 노무현 재단 떠나
6
“이란에 항복, 빌어먹을 MOU”…美보수, 트럼프에 불만 폭발
7
“임산부석 앉은 중년 여성, 자기도 임신했다며 양보 거부”
8
백종원·소유진 막내딸, 걸그룹 뺨치는 춤 실력 자랑
9
장동혁 “전국 재선거가 목표”…오세훈 “자리보전용 구호 멈춰라”
10
의사 집 마당 팠더니 태아 사체 34구…“병리학 연구했다”
1
오세훈 “장동혁 재선거 주장 소모적…자리보전용 구호 멈춰라”
2
사퇴론 몰린 장동혁 “전국 재선거 소청”… 당내 “무책임한 행동”
3
장동혁 “전국 재선거가 목표”…오세훈 “자리보전용 구호 멈춰라”
4
시위자 1명이 문앞 저지…체육단체, 野중재에도 진입 못했다
5
한병도 “국힘이 맡았던 경제관련 상임위원장 회수 검토”
6
“투표용지 보관할 곳 없다” 선관위 직원들 요청에 인쇄 줄여
7
잠실 시위대·경찰 대치…“체육회 업무 차질” 강제진입 가능성
8
국힘 재선거 요구 기준 ‘고무줄’…대구·경남 빠지고, 서울은 포함
9
이준석 “탈모가 생존 문제냐…건보는 정치 하사품 아냐”
10
중앙홀딩스 빚이 자본의 45배, JTBC 신용등급 최하위 ‘D’로 하락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김성태, ‘해외 도피’ 두고 “소낙비는 피하라며” 이화영 향해 고성
英, 16세 미만 SNS 이용 금지 추진…내년 초 시행 목표
“임산부석 앉은 중년 여성, 자기도 임신했다며 양보 거부”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